Adobe Photoshop CS5 사용기 (Content-Aware Fill & Puppet Warp Tool 기능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어제 작성했던 네이트온 메신저와 관련한 글이 이슈가 되었네요^^
다음 뷰에 송고했던 글이 베스트에 올라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Adobe 社에서 우리나라 기준으로 지난 2010년 4월 13일 0시에 CS5를 출시했거든요.
Trial 버전으로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정말 놀라운 두 기능(Content-Aware Fill, 컨텐츠 인식 채우기 & Puppet Warp Tool, 퍼펫 뒤틀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 프로그램 구동시간은 CS4 버전에 비해 짧아졌고, 특히 사진을 축소/확대할 때에는 굉장히 매끄러워진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속도도 향상 되었구요.
그에 비해 CS4는 CS3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었죠.(右)
먼저 Content-Aware Fill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우기 기능의 하나인데, 선택된 면을 배경과 비슷하게 채워 넣는 기능입니다.
전경색, 배경색, 패턴 등으로만 채울 수 있었던 CS4에 추가된 기능이지요.
▲ 선택된 부분은 나중에 Puppet Warp Tool 기능을 설명할 때 써먹어야 하므로 레이어에 복사를 해두었습니다. 아무튼 메뉴의 [Edit] - [Fill]을 클릭하세요.
▲ 보이시나요? 박스 안에 Content-Awar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선택합니다.
▲ 짜잔~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신기하죠? 대신 비슷한 배경으로 해당 부분이 채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대해보면 테두리가 좀 지저분한데, 그 부분은 Healing Brush 툴 같은 것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자, 여기까지가 Content-Aware Fill 기능이었습니다!
위에서 따로 선택영역만 복사해 두었던 레이어로 가서 그림을 변형해 봅시다.
변형 대상의 축(관절)을 만드는 것이지요. 드래그를 통해 마음대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포토샵 CS5의 새로운 기능들 중 가장 이슈가 된 2가지 기능만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면서도 간편해서 써먹을 일이 많을 것 같네요^^
MS오피스 2010, 한컴 오피스 2010, Adobe CS5...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2010년이군요!
이러다간 기능을 다 익히기도 전에 또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또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