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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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4.24~2010.4.29(현재)의 블로그 모습
(4.26~4.28까지는 다시 보안 위젯이 정상 작동 하였음)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위 사진은 제 블로그의 현재 시각 출력 모습입니다.
빨간 네모 안에는 원래 뭐가 있었을까요?

아래는 지난 2009년 7월 11일에 올렸던 '내 블로그는 안전한가? 보안 위젯'이라는 제 글입니다.
안철수 연구소에서 블로그에 설치할 수 있는 보안위젯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을 알리는 글이었고, 저 또한 방문자들께 제 블로그에 유해한 프로그램이나
악성코드 등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보안위젯을 설치하였습니다.

▲ 2009.7.11 작성한 '내 블로그는 안전한가? 보안 위젯' 글

위 사진처럼 보안위젯이 출력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출력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게 벌써 지난 4월 24일부터였지요.
그래서 보안 위젯 서비스 사이트인 http://widget.ahnlab.com 으로 접속해 봤더니 아무 화면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 접속이 되지 않는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 위젯 사이트(2010.4.24)

그래서 안철수 연구소 1:1 문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 2010.4.24~2010.4.29(현재)까지의 안철수 연구소의 고객 상담 게시판 모습

그리고 위 게시판은 지금 현재(2010.4.29)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질문을 올린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건만,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이토록 고객의 소리에 무성의 할 수가 있을까요?
원래는 아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다.
▲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캡쳐한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 위젯 사이트 모습

지금은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안철수 연구소의 영문판 홈페이지가 접속됩니다.

▲ 2010.4.29 현재,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 위젯 사이트 접속시 출력 모습(영문 홈페이지로 연결됨)

혹시나 해서 공지사항이 올라왔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원활하지 못한 서비스에 대해 공지 글 하나 없습니다.

▲ 2010.4.29 현재, 안철수 연구소 공지사항 페이지

안철수 연구소가 뭐하느라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네요.
제가 모르는 무슨 보안 사고라도 터졌나요?

이 블로그의 공식 주소는 http://theHermes.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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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OST_Teaser Interview from olpost on Vimeo.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래 묵혀둔 스팸 메일함을 뒤지다가 흥미를 끄는 제목의 메일이 있어서 클릭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뉴스와의 이별을 준비하세요"였어요.
그놈의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 메일(해외)과 고래를 잡아 대박을 노리라는 도박 메일(바다 이야기?), 그리고 왜 그렇게 남의 밤을 신경 쓰는지...
내 밤이 외로우면 뭐 어떻게 해주겠다고;;
아무튼 그런 스팸 메일 더미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메일이었지요.

그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 올포스트 바로가기 http://olpost.com/


홈페이지는 아직 개장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무슨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영상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간략한 내용을 보면 미국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 미디어를 연상케 합니다.

늘 그래왔지만 특히나 요즘,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그 어느 때보다 낮지 않나요?

전문 기자들과 파워 블로거들이 외부로부터 개입을 받지 않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기사를 쓰는 환경이 올포스트를 통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1면에 띄우는 기사들에 대해 네티즌들의 조작 의혹을 품자 네이버는 각 언론사에 편집권을 넘겨 주었는데요, 그것도 어쨌든 언론사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사의 1면이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다고는 볼 수 없겠죠.

올포스트에서는 철저히 객관적인 방법으로 인기도를 정하여 독자들이 기사를 볼 수 있게끔 한다고 하니 어쩌면 한국판 허핑턴 포스트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올포스트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대한민국 10대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사실 오늘이(4월 27일) 개장일이었는데, 5월 1일로 연기됐네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말입니다.


올포스트 관계자 여러분들, 더 이상 헛것 보시지 마시고 또 멍 때리지 마시고 차분하게 준비하셔서 5월 1일날 만나보아요^^

▲ 올포스트 홈페이지에 등록된 응원 댓글들. 트위터에 팔로워가 5명 이상 있어야 등록이 가능하다는데, 트위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글을 못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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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늘은 uTorrent 클라이언트에 숨겨진 게임을 찾아볼까 합니다.

참, 곰플레이어에 닷지 게임이 숨어 있는 건 잘 아시죠?
워낙 국민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던터라 이스터 에그[각주:1]도 그만큼 잘 알려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스펀지'에도 나왔다고 하는데...방송을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기숙사에선 닷지 게임을 야식 내기에 이용하곤 했습니다.
가장 오래 빨리 죽는 사람이 그날 야식을 쏘는 것이지요^^
참 열심히 연습했었는데...무적 버그도 있더라구요ㄷㄷㄷ
일찍 알았더라면 야식 값을 줄였을텐데ㅋㅋ


아무튼 오늘은 곰플레이어의 닷지 게임이 아니라 uTorrent의 테트리스 게임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맨 위의 사진에서처럼 [메뉴]-[도움말]에서 'uTorrent에 대해'를 누르면 아래처럼 'uTorrent 정보'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키보드의 't'를 눌러보실까요?


테트리스 게임이 시작되고 점수도 매겨집니다. 이 점수는 PC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High Score는 계속 남아 있습니다.
닷지는 따로 서버를 두고 점수를 기록하게 하는데, 그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하지요^^
  1. 이스터 에그(Easter egg)는 영화, 책, CD, DVD,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뜻한다. 이스터 에그라는 이름은 서양권에서 부활절에 달걀을 미리 집안이나 정원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부활절 토끼가 숨겨놓은 달걀을 찾도록 하는 부활절 달걀 찾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최초의 이스터 에그는 1978년에 발매된 아타리 2600용 비디오 게임 Adventure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내용은 특정 픽셀 단위로 지나가면 이스터 에그를 넣은 프로그래머의 이름이 나온다. -위키피디아 '이스터 에그' 항목(http://ko.wikipedia.org/wiki/이스터_에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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