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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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팬 픽션 소설(패러디 소설)에 경우, 불법입니까?

상황은 이렇습니다.
팬 픽션 소설의 원 저작물에 해당하는 소설은 일본에서 번역되어 들어온 소설입니다.
만화라고 생각하셔도 괜찮구요.
어쨌든 만화나 소설의 세계관, 캐릭터를 이용하여 주로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2차 창작을 하여 블로그나 까페 등에서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며 즐기는 일이 많습니다.
최근 제가 다니는 한 만화 동호회 까페에서 어떤 학생이 새로 개정된 저작권법에서 패러디 소설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더 이상 자기는 소설을 쓸 수 없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에 패러디 소설은 2차 저작물이라 불법이 아닐 것이라는 리플이 몇몇 달리자 그 학생이 오늘은 저작권 위원회(02-2669-9900으로 했다니 맞을 겁니다)에 문의했더니 "걸릴 수 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사실입니까?
이 경우, 패러디 소설을 쓴 사람이 그 것으로 금전적 이익을 본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A. 원저작자의 동의 없는 2차 저작물 작성은 처벌대상이 됩니다.

저작권법 제136조(권리의 침해죄) ①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의 규정에 따른 권리를 제외한다)를 복제·공연·공중송신·전시·배포·대여·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2차저작권은 원저작권과는 구별되는 별도의 창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만 이는 원저작자의 동의가 있는 때에 그러한 것이고, 원저작자의 동의 없는 2차 저작물 작성은 처벌대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법률구조공단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는 '사이버 상담실'이 있어서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상담원에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오늘 소개한 팬 픽션에 관한 내용은 바로 여기에 올라왔던 상담내용 중 하나이고, 앞으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법률문제에 관해서는 구조공단이나 기타 신문 등에서 볼 수 있는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다.

※ 팬 픽션이란?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팬픽션 [fan fiction]

줄여서 팬픽(fan fic)이라고도 한다. 만화·영화·소설·드라마 등 일정한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대중적으로 널리 인기를 끄는 작품이 있을 경우, 이들 작품을 모태로 팬(fan)이 직접 자신의 뜻대로 원작을 비틀기(패러디)하거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내용을 전개시켜 나가는 방식의 작품을 통틀어 이르는 개념이다. 따라서 원작과 내용이 거의 비슷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곧, 원작의 어느 한 부분이나 전체가 팬이 생각하고 의도하는 방향과 달라 '이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좀더 좋을 텐데', 혹은 '이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이렇게 바꾸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독자(시청자)가 직접 원작을 보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원작과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탈바꿈시키기도 하는 일체의 작품을 말한다.

중략...

원작의 캐릭터만을 빌려올 수도 있고, 등장인물을 늘리거나 줄일 수도 있으며, 도입부나 결말부의 어느 한 부분만 바꿀 수도 있는 등 팬이 원하는 어떠한 방향으로도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팬픽션을 단정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팬들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픽션을 구성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그로 인해 수준에도 못 미치는 많은 팬픽션이 인터넷 공간에 떠돌아다닐 수 있고, 또 아무리 좋은 팬픽션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비틀기의 차원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창작과는 구별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후략...
- 네이버 백과사전 中

일단 팬 픽션 자체가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법적인 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은 위에서 저작권법 위반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팬 픽션의 부작용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만화나 드라마, 영화 등의 스토리에 대한 팬 픽션들은 '심의'라는 과정이 없다. 개인 창작물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자신들만의 비공개 카페나 홈페이지에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하면 그냥 그대로 유통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등장한다. 심지어 그들만의 전문 용어가 있어서 팬 픽션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무슨 내용을 말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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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스타의 팬 픽션 사이트의 메인화면이다. 사진 주인공은 두 남자 스타의 모습.
그리고 19세 미만이 접하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임을 기호를 통해 알리고 있다.
이 사이트의 제목은 '형님들의 신혼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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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팬 픽션 사이트의 게시판 모습이다. 회원가입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용을
읽어볼 수는 없지만 제목부터가 자극적인 글들이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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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0라인'이라고 하는 것의 의미는 '커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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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로 팬 픽션은 일본에서 건너온 '야오이'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팬 픽션을 생산해내는 주체가 주로 여성 팬 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수'라든지 '탑바텀'이라든지 하는 용어들이 쓰이고
혹은 스타들의 이름을 따서 앞 글자에는 '공'의 역할이,
뒷 글자에는 '수'의 역할이 오는 것으로 규칙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ex) 민셩 (민우,혜성) / 릭진(에릭, 전진) / 완디(동완 ,앤디) - 네이버 지식in 中

야오이(やおい)는 '여성들이 창작하고 여성들이 즐기는 남성 동성애물이다. 전문 작가군들이 만드는 경우와 동인들이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완전창작이고 후자의 경우는 대개 팬 픽션 형태로 제작된다. 여성향 계열 동인지는 거의 야오이물이다.

원래 야오이라는 표현은 남성 캐릭터들간의(특히 두 미소년의) 동성애를 다룬 팬 만화, 특히 동인지 따위를 일컫는 말이였다. 이 말은 오직 남성간의 성묘사에만 치중하고 내용의 깊이가 없는 동인지들을 비꼬기 위한 "절정 없음, 위기 없음, 의미 없음"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 「ヤマなし、オチなし、意味なし」(야마나시, 오치나시, 이미나시)에서따 온 것이라고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다. 주 독자층은 10~20대의 젊은 여성이며 이들은 모두 동인녀라 부른다.

이 말은 애니메이션, 만화 그리고 팬 픽션에 등장하는 남성간의 성적 혹은 낭만적 내용물을 일컫는 보편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BL"(Boys' Love)이라는 표현이 야오이보다 더 흔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상업적으로 출판된 작품들 역시 BL이란 장르명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는 BL 만화를 전문으로 다루는 시장이 확립되어 있으며, 동인지 시장 역시 융성하고 있다.

후략...
- 위키백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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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들의 외모나 성격에 의해 규정을 지었던 '공수'역할을 바꾸는 것도 인기다.
역할을 바꿈으로 인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써 내려 갈 수 있고,
새로운 반응이나 새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흥미를 갖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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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내부에서도 좋은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19세 미만은 가입을 금지시킨다든지 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고 있으나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가입이 가능하므로 청소년들이 접하기 불가능 한 것이 아니고,
또한 공유라는 이름으로 이런 카페나 홈페이지에서 게시물을 가져와 연령 제한이 없는 곳에
퍼뜨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팬 픽션들은
일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물론 팬 픽션에 대해서 내가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또 모든 팬 픽션들이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동성애는 심리학적으로 '정상'이라는 이야기도 수업시간에 들었다. 따라서 동성애 코드를 담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또 그러한 문화를 접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들로 취급 할 수는 없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야동'이라거나 '야설' 등과 같이 '팬 픽션' 또한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성(性) 문화를 심어주는 요소로서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야오이의 내용을 담고 있는 팬 픽션에서는 야설 등과 같이 거침 없고 노골적인 성 행위 묘사를 동성간, 특히 남성간에 담고 있는 것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은 발달하고 있지만, 시민의식은 발달하는 기술 수준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서 이러한 부작용들이 생긴 것임에는 틀림 없다. 이미 아무리 규제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어른 세대들이 몰래 성인잡지와 성인 비디오를 구해 보던 것과 같이 우리의 아이들이 야동이나 야설, 팬픽 등을 접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생산 주체가 되고 있는 것이 또 N세대인 이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방화를 피할 수 없어 외국의 문화들을 받아들이다보니 받아들이기에 좋지 못한 저질스러운 문화들도 무분별하게 수입이 되었다고는 하나(내가 배웠던 6차 교육과정 중학교 사회교과서에만 해도 분별 있게 좋은 문화만 수입해야 한다고 쓰여있었으나 교육과 현실은 늘 맞지 않는 것인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규제와 처벌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만은 옳지 않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미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성 문화를 열어 젖혀(19세 미만 청소년이 음란물을 합법적으로 보게 하자...는 주장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성 교육을 시켜 자신이 어느 것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사실 나조차도 90년대 초반부터 학교를 다녔지만 성 교육이라고는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고, 딱 한 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담임 선생님은 남자 아이들은 교실 밖으로 모두 나가게 한 뒤에 여자아이들만 모아 놓고 성 교육을 하기도 했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성에 대한 호기심은 어른들이 억누른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성장과정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자꾸 감추려고 하면 호기심이 더욱 증가하고 그러다보니 어둠의 경로를 통해 불법적이거나 나쁜 매체를 접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자꾸만 이러한 문화들에 노출 되어 순수한 아이들이 나쁜 어른들의 모습을 닮아가는 현실을 보면, 가슴도 아프고 나중에 내가 낳아서 키울 아이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이 된다.


* 충격증언 초.중생 “엄마.아빠 주민번호로 음란물 봐요” <연합뉴스>



*대구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 수사 확대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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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1. DVDRip
예시 : 영화제목 파일명 >
큐브.cubezero.2004.DVDRip.XviD.AC3_5.1CH.2AUDIO.CD1-WAF.avi
 
#DVDRip: DVD에서 직접 뽑아낸 것으로서 화질이 뛰어납니다. 인코딩 방식에 따라서 Divx,SVCD,Xvid등으로 불립니다. DVD를 DivX/XviD등의 코덱을 통해 추출한 동영상으로 화질도 제일 깨끗하고 음질도 좋습니다.
 
 
2. SBC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
큐브.cubezero.2004.DVDSBC.XviD.AC3_5.1CH.2AUDIO.CD1-WAF.avi
 
Smart Bitrate Control 의 약자로 새로운 종류라고 하기보단 DivX 인코딩 방법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DivX 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깍두기 현상을 어느정도 제거해주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영화의 속도를 분석하여 인코딩 rate 를 변화시켜주면서 DivX low motion 와 DivX high motion을 적절히 선택하게 하여 이 현상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DVDRip.SBC 처럼 DVDRip이란 단어와 같이 쓰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DivX 동영상에서 깍두기 현상을 어느 정도 보정한 것입니다. 그냥 간편하게 '화질을 개선한 DVDRip'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Screener / SCR
예시:영화제목 파일 >
밀리언즈.Millions.2004.DVDSCR.XviD.AC3.CD1-iMBT.avi
 
#DVD-Screener: DVD가 정식으로 출시되기전에 비평가 또는 극장주에게 주어지는 동영상을 추출한것입니다. 화질은 DVD와 동일합니다.
다만, 정식으로 출시되기전이기 때문에 복사금지와 판매금지를 알리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영화 제작사에서 영화를 제작한 후 큰 극장에 영화를 뿌립니다.
우리가 이번에 만든 영화 보고 좋은면 개봉해달라... 라는 의미로 말입니다.
이때 돌리는 영화를 DivX 동영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스크리너 (SCR)'입니다.
SCR의 특징은 화질이나 음질등의 거의 모든 면에서 일반 DVDRip과 99%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극장주에게 뿌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식 DVD와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재생 중간에 '이 동영상을 습득하신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와 같은 불법
유포를 방지하고자 하는 영문 자막이 지나갑니다.
따라서, 감상용으로는 괜찮지만, CD로 구워 소장하기에는 좀 별로죠. ^^;
 
 
4. TeleCine (TC)
예시:영화제목 파일 >
이프온리.Ifonly.2004.TC.XviD-MoF.cd1.avi
 
TeleCine: TC라고 줄여서 쓰기도 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영상과 음성을 얻지만 보통 영화필름에서
추출한 소스를 가지고 작업한 파일, 또는 VHS 테입에서 뽑습니다. 
사실 이건 DVD만드는 방법과 같은 것이지만, 보정작업등을 생략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화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TS 와 CAM보다 영상과 음성이 더 좋습니다.
[물론 소스에 따라서 화질 차이가 좀 심한편이지만 TC 는 DVDrip 까진 아니지만 가까울정도로
괜찮은 화질을 가끔 보여줍니다.]  →  (화질 중상급. 때론 상급)
 
 
5. VHS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시월애_時越愛_purposeoflove_VHSrip_VOM_CD1.avi
박하사탕.2000.VHSRip.DivX.CD1_MCH.avi
 
VHSRip이라고 되어 있는건 비디오 테이프를 립 한 겁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극장주에게 주어지는 또는 찰영한 주위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비디오(VHS) 테잎에서 영상과 음성을 뽑아낸 것입니다.  → (화질 중급 때론 중상급)
(아래 캠버전 보단 낫습니다.)
 
 
6. SVCD
예시:영화제목 파일 >
킨제이보고서.Kinsey.2004.SVCDRip.DivX.CD1
 
Svcd 는 Super VideoCompactDisc 의 약자입니다.
일반적인 VCD 보다 화질을 개선해서 내 놓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잘만 인코딩하면 TC 만큼 화질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  (화질 중급 또는 중하급 때론 중상급 .)
MPEG2 코덱을 사용하며, 화질은 VCD와 DVD의 중단 단계쯤 됩니다.
하여간, 원본 소스는 VHS(비디오) 또는 CAM이기 때문에
CD로 구워 소장할 정도의 화질은 못 됩니다.
소장용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CD로 굽기보다는...
개봉한지 얼마 안됐지만 왠지 꼭 보고 싶을 때 다운로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7. TeleSync (TS)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인어공주.2004.TSRip.CD1.mpg
 
영상은 Cam 처럼 극장에서 캠코더로 녹화하지만, 음성은 따로 녹음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과 음성을 합쳐 새로이 인코딩을 한 버젼을 말합니다.
(오디오 수준은 Cam버전 보다는 조금 양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질적으로 볼때에는 캠(Cam) 버젼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참고로 > 캠버전)
 
 
8. CAM
예시:영화제목 파일명>몬스터_Cam.CD1.AVI
 
말 그대로 영화 시사회나 개봉한 극장에 캠코더를 직접 들고가서,
극장 스크린을 캠코더로 찍는 방식이라, 화질과 음질 모두가 최악입니다.
요즘에 CAM 영화는 주로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들 위주로 나옵니다. (완전 캠버전)
 
 
  
[음질]
 
1. DTS 또는 DD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DVDrip.XviD.AC3.DTS.2AUDIO.CD1-WAF.avi
 
DTS와 DD(AC3)는 서라운드(음향 효과) 구현 방식들을 의미 합니다.
DTS 사운드로 된 영화도 있고, DD(AC3)로 사운드로 구현된 영화도 있습니다.
어느 것의 음질이 더 뛰어나다라는 판단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마치, MP3가 좋다. OGG가 좋다 라는 것처럼...
어찌 되었건, DTS의 경우 정식 DVD가 발매 되어야만 나올수 있는 음질입니다.
따라서, 파일명에 DTS가 있다면 100% DVDRip (고화질 고음질 영화)입니다.

단, 다운받고 DTS 사운드 소리가 안나오는 경우, PC에 DTS코덱 설치하시면 됩니다.
 
 
2. AC3 (5.1CH)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XviD.AC3.2AUDIO.CD1-WAF.avi
 
5.1 채널 규격 사운드 방식입니다.  (고음질)
DTS의 경우에는 정식 DVD가 나와야만 나올 수 있는 방식인데 반해,
AC3의 경우에는 SCR 또는 TC 에서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SCR.AC3의 경우에도 고화질이지만,
재생하는 도중에 자막이 지나가거나 영상이 흑백이 되므로 감상용에만 어울립니다.
따라서, AC3라고 할지라도 감상용이 아닌 이상 TC.AC3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
화질은 중상급 음질은 고음질 입니다.
 
 
3. MP3 / OGG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TCRip.XviD.Mp3-Maze.avi
 
그냥 (2채널) 일반적인 음질입니다.
일반 음성은 MP3 또는 OGG로 된 것 입니다.
영화 감상에서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MP3 또는 OGG로 된 것 말고
꼭 DTS / DD(AC3)로만 다운로드 받아야겠죠? ^^
 
 
[용량]
 
DVDRip 영화의 용량은 거의 대부분 무조건 700MB를 기준으로 배포가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699MB ~ 703MB 사이의 용량오차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
용량이 500MB 정도인데 DVDRip 라고 쓰여 있으면, 99.9%가 가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DVDRip이라고 해도 음성이 없는 파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700MB를 훌쩍~ 넘어서도... 역시 DVDRip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DVD에서 파일 추출 (최소 3GB ~ 최대 수십 GB 파일 생성)
=> DivX / XviD 같은 코덱으로 인코딩
=> 700MB / 1.4GB 등등 700MB 단위의 동영상 파일 생성 완료
=> 인터넷에 배포(릴), 또는 간편하게 700MB 공CD에 레코딩
 
 
*************************
 
파일명으로 고화질의 영화 골라내기 [두번째]
이번에는 예제를 보면서 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The.Recruit.2003.DVDrip.XviD.DTS.CD1-WAF.avi
① The.Recruit : 제목 리쿠르트
② 2003 : 2003년도 작품
③ DVDRip : DVD에서 직접 뽑아낸 동영상 => (최상급 고화질)
④ XviD : XviD 코덱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DTS : 5.1채널에 DTS 서라운드 적용 => (최상급 음질)
⑥ CD1 : 1번째 CD
⑦ WAF : WAF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영상과 음질 모두(최상급)좋기 때문에,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저와 같이 '음질은 무슨 음질... 그냥 소리만 나면 된다.', '내 스피커는 그냥 2개짜리
보통인데...' 라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집안에 5.1Ch HT(홈씨어터)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들에게는 강력 추천!
 
 
2. 밀리언즈.Millions.2004.DVDRip.XviD.AC3.CD1-SMKiNG.avi
① Bruce.Almighty : 제목 - 밀리언즈
② 2004 : 2004년도 작품
③ DVDRip : DVD에서 직접 뽑아낸 동영상 => (최상급 고화질)
④ XviD : 영상은 XviD 코덱을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AC3 : 5.1ch  => (고음질)
⑥ CD1 : 1번째 CD
⑦ SMKiNG : SMKiNG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고... 감상용 및 소장용 모두 추천!
 
 
3. Runaway.Jury.2003.DVDSCR.AC3.CD1-PoLo.avi
① Runaway : 보시면 아시다시피 영화제목(런어웨이) 입니다.
② Jury.2003 : 2003년 7월 개봉작
③ DVDSCR : SCR이므로 화질은 좋습니다. => (고화질)
(단, 중간에 자막이 흐를 가능성이 높죠)
④ AC3 : 사운드는 5.1ch 이니 음질도 좋네요 ^^
⑤ CD1 : 1번째 CD라는 의미
⑥ PoLo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화질 음성 모든 것이 좋으나, SCR(스크리너)이기 때문에 재생 중간에 자막이 흐르거나 흑백으로 반전될 수가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는 추천. 소장용으로는 비추천.
 
 
4. 이프온리.Ifonly.2004.TC.XviD-MoF.cd1.avi
① Ifonly : 영화제목(이프온리) 입니다.
② 2004 : 2004년 작품
③  TC : TC이므로 화질은 중상급
[물론 소스에 따라서 화질 차이가 좀 심한편이지만 TC 는 DVDrip 까진 아니지만 가까울정도로
괜찮은 화질을 가끔 보여줍니다.] => (때론 상급)
④ XviD : 영상은 XviD 코덱을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MoF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⑥ CD1 : 1번째 CD
 
 
5. PrideandPrejudice_VHSrip_VOM_CD1.avi
① PrideandPrejudice : 제목 > 오만과편견
② VHSrip : 화질 중급 또는 중상급 때론 중하급 => (VHS.비디오 테이프 사용)
③ VOM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④ CD1 : 1번째 CD
 
 
6. Peter.Pan.2003.TSRip.CD1.mpg
① Peter.Pan : 제목 피터팬
② 2003 : 2003년도 작품
③ TSRip : TS  => (캠화질)
④ CD1 : 1번째 CD
영상은 Cam 처럼 극장에서 캠코더로 녹화하지만, 음성은 따로 녹음합니다..
화질적으로 볼때에는 캠(Cam) 버젼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디오 수준만 Cam버전 보다는 조금 양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평가 :
TSRip, 즉 화질은 절대 좋은 편이 못됩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극장가 갈 형편이 못 되거나 하는 분들께만 추천! 
물론, 소장용으로는 당연히 절대 비추천! (TS 저는 안봅니다...)


7. 몬스터_Cam.CD1.AVI
① 제목 : 몬스터
② 화질 : Cam  => (완전 캠화질)
③ CD1 : 1번째 CD
 
개인적인 평가 :
한국영화가 Cam으로 릴 되었따는 것은 한 마디로 흥행작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 개봉한 극장에 캠코더를 직접 들고가서,
극장 스크린을 캠코더로 찍는 방식이라, 화질과 음질 모두가 최악입니다.
도저히 극장가서 볼 여건이 안될 때...
(같이 갈 사람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못봤다고 따돌림 당하는 경우 등등)
그럴 때에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 코덱 이란?
최근에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다운로드 시간 등을 고려해 파일을 압축(변조)하고 해제(복조)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변·복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윈집이나 알집 같은 전문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코덱은 쉽게 말해 영상이나 음성 같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와 상호 변환하는 데 필요한 변·복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압축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십니다. 따라서 동영상이나 사운드 파일을 압축할 때 사용한 코덱이 사용자의 PC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할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 또는 사운드(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릴 이란?
DVD에서 파일을 추출하여 일반적인 DivX 동영상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을 '릴 한다' 라고 합니다.
이러한 릴은 개인 직접 하는 경우도 있으나 단체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릴 그룹 및 개인리퍼
[Team] AXiNE. CiMG. CiPA. LUXURY. MTP. WAF. WivX.WRD
[Person] GaMo. MiNY. MS. RoCo. SKye. TG
 => 위에 언급된 릴그룹 및 개인 리퍼 외에도 수많은 릴그룹 및 개인리퍼들이 있습니다. 언급되지 않은 그룹중에 "CARTEL" "MOF" 라는 릴 그룹은 주로 캠소스를 가지고 TC. TS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AF. LUXURY. JUNO 에서 릴한 파일을 선호합니다. <<< 이 팀에서 릴한 영상이 깨끗하고 성의있게 만들어서 좋아합니다. <<< 개인적인 평가...)


[일반판과 특별판의 구별]
영화의 구분은 일단 일반판 과 특별판으로 구분되어집니다..
 
일반판 파일 >> She.Is.On.Duty.2005.XviD.AC3.CD1-WAF
특별판 파일 >> She.Is.On.Duty.2005.DC.XviD.AC3-DTS.2AUDIO.CD1-WAF
                      She.Is.On.Duty.2005.SE.XviD.AC3-DTS.2AUDIO.CD1-WAF
 
일반판 - 극장 개봉용이나 일반 렌탈 대리점등에 배포되는 통상적인 DVD를 말합니다.
 
SE (Special Edition) 스페셜 에디션판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타이틀에 비해 부가정보나 화질, 음향등의 질을 높여 소장가치를 높인 타이틀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왠만한 타이틀도 SE란 꼬리를 달고 출시되므로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일반판으로 출시후 SE판 DVD를 추시하는 경우가 요즘은 통상적으로 되었습니다.
본영화는 그대로지만 코멘터리혹은 삭제장면 등과 같은 부가적인 서비스가 일반판에 비해서 풍성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최근의 타이틀들은 초기 출시부터 SE를 달고 나와서 셔플먼트(보너스부록)가 풍부합니다. SE에는 DTS트랙 추가와 같은 요소가 붙을 수도 있습니다.
 
CE (Collector's Edition) 소장가용 판
이것은 일명 영화매니아를 위해서 소장가치를 좀더 부여해서 만든 판입니다.
SE와 큰차이는 나지 않지만 소장욕구를 증대시키기 위해 패키지 등에 좀 더 신경을 쓴 타이틀을 말합니다.

LE (Limited Edition) 한정판
이는 한정 수량만을 출시하는 타이틀을 뜻합니다.
출시 당시부터 3,000장 한정 등 수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희소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중고임에도 고가로 판매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정판의 경우 일반판에 비해 패키지가 다른 경우도 많으며 여러가지 특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300이나 500개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를 말할 때도 쓰입니다.
 
UE (Ultimate Edition) 완결판. 최종판
이는 스페셜 피쳐는 물론 화질과 음질등을 최상급으로 제공해 더 이상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은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강조할 때 쓰이는 약어입니다.
최고의 소장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FE (Final Edition) 파이널 에디션. 최종판
의미상은 UE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 판도 마찬가지로 더이상의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은 출시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로 출시된 것은 우리나라의 올드보이 뿐입니다.
 
EE (Enhanced Edition) 확장판
말그대로 기존의 영화에서 삭제되었던 장면이나 편집을 통해서 부자연스러웠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런닝타임이 늘어난 확장판입니다. 무삭제된 것을 붙이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확장된 버전입니다.
 
DE (Deluxe Edition) 디럭스 에디션
초호화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화질 사운드 등 부수적인 모든것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개념상의 의미일뿐 SE의 단계에서 좀더 상한선의 버전이라 보시면됩니다.
보통 한정판으로해서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게 한정판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SC 슈퍼비트 콜렉션
슈퍼비트 타이틀은 순수히 양보다는 질을 찾는 매니아들을 위해서 콜롬비아트라이스타 에서 개발한 타이틀입니다. 디비디는 듀얼레이어일 경우에 9.4기가바이트의 용량을 갖는데, 이중에서 영상과 음성, 그리고 셔플먼트의 차지하는 용량에서 셔플먼트를 과감히 없애버리고, 전송률을 높인 영상과 DTS트랙 기본으로 고화질의 영상미와 박진감넘치는 사운드를 무기로 나온 것입니다.
의외로 인기가 많습니다. 화질은 기존에 출시된 타이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는 반면에 별로 눈에 띄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슈퍼비트 타이틀은 용량을 영상과 음성부분에만 최대한 할당하기 때문에 메뉴도 단순한 형태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UE (Ultra Edition) 울트라에디션
크라이테리언사의 타이틀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일반판과는 다르게 3장의 시디로도 엄청난 양의 서비스부록을 보실수있습니다.
 
AE 기념판
보통 고전영화들이 10주년 20주년 등을 주기로해서 화질이 개선된 판을 내놓는데 그런 의미로 쓰인 약자입니다.
 
DC (Director's Cut) 감독판
감독판은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영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기로는 감독이 촬영과 편집 등의 모든 면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큰 돈이 들어가는 자본집약적 예술이기에, 돈을 대주는 제작자의 영향력이 보기보다 막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간혹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제작자가 영화를 직접 재편집해서, 감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은 부분을, 대중적으로 불필요하다고 잘라내거나 하는 경우들이 생겨나게 되죠. 그런 부분에 대해, 나중에 감독이 자신이 원래 생각했던 순서로 재편집을 하고, 삭제된 장면을 찾아넣고 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디렉터스 컷 입니다.
정리하면, 감독판과 일반판은 꼭 '결론이 다르다' 라는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판과 감독판이 거의 유사하지만, 일반 상영시에는 삭제된 장면등을 추가로 더 넣어서 영화의 해석 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도 훌륭한 감독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추가의 대표적인 예가 뤽 베송 감독의 <레옹>입니다. <레옹>의 감독판에서는 레옹과 마틸다의 정사장면을 넣어서, 이들의 관계를 정신적 사랑의 관계에서 육체적 관계로 발전시키죠. 이처럼 감독판은 결말이 다른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이 의도한 내용을 더욱 순수하게 살려내는 해석의 도구로 많이 기능합니다.
 
CC (Criterion Collection) 크라이테리언. 궁극의에디션
크라이테리언(Criterion)은 LD (Laser Disc) 시절부터 콜렉터들과 매니아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회사 였다. 본래 Voyager사라고 하는 회사가 자사에서 발매하는 영화들의 LD판에 붙인 이름에서 시작된 것으로, 최초로 제대로 된 특별판(Special Edition)의 시초였다. Voyager는 다른 스튜디오들에 비해 상당히 영세한 환경에서 적은 극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 역시 작은 독립 스튜디오 수준의 회사이다.
거기에 흔히 서플먼트(Supplement)라고 부르는 다양한 부록들을 최초로 수록한 것도 바로 크라이테리언이었다. 이런 부록들에는 극장판 예고편을 비롯해, 오디오 코멘터리(Audio Commentary)라고 불리는 감독, 배우의 육성 해설, 제작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스토리보드 등이 포함된다.
이들의 자료 수집 및 정리, 복원에 대한 정성과 노력. 그리고 탁월한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 그들은 이런 영화 자체의 복원 작업이외에도 재킷 디자인까지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정말 얼마 안되는 멋진 스튜디오이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The Criterion Collection)은 이런 최상의 원본을 복원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니아들의 열의와 정성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정말 얼마 안되는 스폐셜 에디션이다.
크라이테리언은 최초로 공개된 원본에 대한 충실한 재현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데 예를 들어 똑같은 영화의 LD 나 DVD 의 경우에도 크라이테리언사의 버젼과 다른 회사에서 발매된 버젼의 그 퀄리티를 비교해보면 늘 크라이테리언사의 LD 와 DVD 가 다른 회사의 LD, DVD 보다 훨씬 더 원본의 느낌에 가깝게 재현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의 타이틀로 선정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영화가 영화사적인 의미나 그 장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얼마나 대단한것인지를 증명하는 하나의 반증이 될 정도이며, 실제로 많은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가 크라이테리언 콜렉션으로 발매된다는 것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타이틀들은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크라이테리언이 다른 스튜디오들로부터 판권을 산후 DVD를 찍어내는 회사이기 때문이고, 거기에 완벽한 상태로의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TLB (trilogy box set) 트릴로지 세트
말그대로 3부작으로 이루어진 세트를 말합니다. 무간도 스파이더맨 대부 매트릭스 스타워즈오리지널 반지의제왕 등등이 있습니다.
 
UC (Ultimate collection) 얼티미트 콜렉션
최종 마지막 세트란 뜻입니다. UE와 마찬가지로 더이상의 콜렉션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Unrated edition 무삭제 확장판
UNCUT 란 용어를 넣기도 합니다.. 극장개봉시 삭제되었던 부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버전을 말합니다.
주로 공포영화나 에로신이 들어있는 영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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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유입경로 보면 네이버를 통해 접속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등록을 해 보았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위 쪽에 있는 '블로그'에 검색 되는 것이 아니라 저 아래 쪽에 있는 '웹문서'에 검색이 되거나 아예 나오질 않아서 주로 다음을 통해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는 네이버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도 늘어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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