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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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1. DVDRip
예시 : 영화제목 파일명 >
큐브.cubezero.2004.DVDRip.XviD.AC3_5.1CH.2AUDIO.CD1-WAF.avi
 
#DVDRip: DVD에서 직접 뽑아낸 것으로서 화질이 뛰어납니다. 인코딩 방식에 따라서 Divx,SVCD,Xvid등으로 불립니다. DVD를 DivX/XviD등의 코덱을 통해 추출한 동영상으로 화질도 제일 깨끗하고 음질도 좋습니다.
 
 
2. SBC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
큐브.cubezero.2004.DVDSBC.XviD.AC3_5.1CH.2AUDIO.CD1-WAF.avi
 
Smart Bitrate Control 의 약자로 새로운 종류라고 하기보단 DivX 인코딩 방법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DivX 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깍두기 현상을 어느정도 제거해주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영화의 속도를 분석하여 인코딩 rate 를 변화시켜주면서 DivX low motion 와 DivX high motion을 적절히 선택하게 하여 이 현상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DVDRip.SBC 처럼 DVDRip이란 단어와 같이 쓰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DivX 동영상에서 깍두기 현상을 어느 정도 보정한 것입니다. 그냥 간편하게 '화질을 개선한 DVDRip'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Screener / SCR
예시:영화제목 파일 >
밀리언즈.Millions.2004.DVDSCR.XviD.AC3.CD1-iMBT.avi
 
#DVD-Screener: DVD가 정식으로 출시되기전에 비평가 또는 극장주에게 주어지는 동영상을 추출한것입니다. 화질은 DVD와 동일합니다.
다만, 정식으로 출시되기전이기 때문에 복사금지와 판매금지를 알리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영화 제작사에서 영화를 제작한 후 큰 극장에 영화를 뿌립니다.
우리가 이번에 만든 영화 보고 좋은면 개봉해달라... 라는 의미로 말입니다.
이때 돌리는 영화를 DivX 동영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스크리너 (SCR)'입니다.
SCR의 특징은 화질이나 음질등의 거의 모든 면에서 일반 DVDRip과 99%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극장주에게 뿌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식 DVD와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재생 중간에 '이 동영상을 습득하신분은 아래로 연락주세요'와 같은 불법
유포를 방지하고자 하는 영문 자막이 지나갑니다.
따라서, 감상용으로는 괜찮지만, CD로 구워 소장하기에는 좀 별로죠. ^^;
 
 
4. TeleCine (TC)
예시:영화제목 파일 >
이프온리.Ifonly.2004.TC.XviD-MoF.cd1.avi
 
TeleCine: TC라고 줄여서 쓰기도 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영상과 음성을 얻지만 보통 영화필름에서
추출한 소스를 가지고 작업한 파일, 또는 VHS 테입에서 뽑습니다. 
사실 이건 DVD만드는 방법과 같은 것이지만, 보정작업등을 생략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화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TS 와 CAM보다 영상과 음성이 더 좋습니다.
[물론 소스에 따라서 화질 차이가 좀 심한편이지만 TC 는 DVDrip 까진 아니지만 가까울정도로
괜찮은 화질을 가끔 보여줍니다.]  →  (화질 중상급. 때론 상급)
 
 
5. VHS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시월애_時越愛_purposeoflove_VHSrip_VOM_CD1.avi
박하사탕.2000.VHSRip.DivX.CD1_MCH.avi
 
VHSRip이라고 되어 있는건 비디오 테이프를 립 한 겁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극장주에게 주어지는 또는 찰영한 주위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비디오(VHS) 테잎에서 영상과 음성을 뽑아낸 것입니다.  → (화질 중급 때론 중상급)
(아래 캠버전 보단 낫습니다.)
 
 
6. SVCD
예시:영화제목 파일 >
킨제이보고서.Kinsey.2004.SVCDRip.DivX.CD1
 
Svcd 는 Super VideoCompactDisc 의 약자입니다.
일반적인 VCD 보다 화질을 개선해서 내 놓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잘만 인코딩하면 TC 만큼 화질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  (화질 중급 또는 중하급 때론 중상급 .)
MPEG2 코덱을 사용하며, 화질은 VCD와 DVD의 중단 단계쯤 됩니다.
하여간, 원본 소스는 VHS(비디오) 또는 CAM이기 때문에
CD로 구워 소장할 정도의 화질은 못 됩니다.
소장용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CD로 굽기보다는...
개봉한지 얼마 안됐지만 왠지 꼭 보고 싶을 때 다운로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7. TeleSync (TS)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인어공주.2004.TSRip.CD1.mpg
 
영상은 Cam 처럼 극장에서 캠코더로 녹화하지만, 음성은 따로 녹음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과 음성을 합쳐 새로이 인코딩을 한 버젼을 말합니다.
(오디오 수준은 Cam버전 보다는 조금 양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질적으로 볼때에는 캠(Cam) 버젼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참고로 > 캠버전)
 
 
8. CAM
예시:영화제목 파일명>몬스터_Cam.CD1.AVI
 
말 그대로 영화 시사회나 개봉한 극장에 캠코더를 직접 들고가서,
극장 스크린을 캠코더로 찍는 방식이라, 화질과 음질 모두가 최악입니다.
요즘에 CAM 영화는 주로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들 위주로 나옵니다. (완전 캠버전)
 
 
  
[음질]
 
1. DTS 또는 DD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DVDrip.XviD.AC3.DTS.2AUDIO.CD1-WAF.avi
 
DTS와 DD(AC3)는 서라운드(음향 효과) 구현 방식들을 의미 합니다.
DTS 사운드로 된 영화도 있고, DD(AC3)로 사운드로 구현된 영화도 있습니다.
어느 것의 음질이 더 뛰어나다라는 판단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마치, MP3가 좋다. OGG가 좋다 라는 것처럼...
어찌 되었건, DTS의 경우 정식 DVD가 발매 되어야만 나올수 있는 음질입니다.
따라서, 파일명에 DTS가 있다면 100% DVDRip (고화질 고음질 영화)입니다.

단, 다운받고 DTS 사운드 소리가 안나오는 경우, PC에 DTS코덱 설치하시면 됩니다.
 
 
2. AC3 (5.1CH)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XviD.AC3.2AUDIO.CD1-WAF.avi
 
5.1 채널 규격 사운드 방식입니다.  (고음질)
DTS의 경우에는 정식 DVD가 나와야만 나올 수 있는 방식인데 반해,
AC3의 경우에는 SCR 또는 TC 에서도 나올 수가 있습니다.

위에 적었다시피 SCR.AC3의 경우에도 고화질이지만,
재생하는 도중에 자막이 지나가거나 영상이 흑백이 되므로 감상용에만 어울립니다.
따라서, AC3라고 할지라도 감상용이 아닌 이상 TC.AC3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 경우
화질은 중상급 음질은 고음질 입니다.
 
 
3. MP3 / OGG
예시:영화제목 파일명>
큐브.cubezero.2004.TCRip.XviD.Mp3-Maze.avi
 
그냥 (2채널) 일반적인 음질입니다.
일반 음성은 MP3 또는 OGG로 된 것 입니다.
영화 감상에서 음질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MP3 또는 OGG로 된 것 말고
꼭 DTS / DD(AC3)로만 다운로드 받아야겠죠? ^^
 
 
[용량]
 
DVDRip 영화의 용량은 거의 대부분 무조건 700MB를 기준으로 배포가 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699MB ~ 703MB 사이의 용량오차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
용량이 500MB 정도인데 DVDRip 라고 쓰여 있으면, 99.9%가 가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DVDRip이라고 해도 음성이 없는 파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700MB를 훌쩍~ 넘어서도... 역시 DVDRip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DVD에서 파일 추출 (최소 3GB ~ 최대 수십 GB 파일 생성)
=> DivX / XviD 같은 코덱으로 인코딩
=> 700MB / 1.4GB 등등 700MB 단위의 동영상 파일 생성 완료
=> 인터넷에 배포(릴), 또는 간편하게 700MB 공CD에 레코딩
 
 
*************************
 
파일명으로 고화질의 영화 골라내기 [두번째]
이번에는 예제를 보면서 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The.Recruit.2003.DVDrip.XviD.DTS.CD1-WAF.avi
① The.Recruit : 제목 리쿠르트
② 2003 : 2003년도 작품
③ DVDRip : DVD에서 직접 뽑아낸 동영상 => (최상급 고화질)
④ XviD : XviD 코덱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DTS : 5.1채널에 DTS 서라운드 적용 => (최상급 음질)
⑥ CD1 : 1번째 CD
⑦ WAF : WAF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영상과 음질 모두(최상급)좋기 때문에,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저와 같이 '음질은 무슨 음질... 그냥 소리만 나면 된다.', '내 스피커는 그냥 2개짜리
보통인데...' 라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신, 집안에 5.1Ch HT(홈씨어터)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들에게는 강력 추천!
 
 
2. 밀리언즈.Millions.2004.DVDRip.XviD.AC3.CD1-SMKiNG.avi
① Bruce.Almighty : 제목 - 밀리언즈
② 2004 : 2004년도 작품
③ DVDRip : DVD에서 직접 뽑아낸 동영상 => (최상급 고화질)
④ XviD : 영상은 XviD 코덱을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AC3 : 5.1ch  => (고음질)
⑥ CD1 : 1번째 CD
⑦ SMKiNG : SMKiNG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고... 감상용 및 소장용 모두 추천!
 
 
3. Runaway.Jury.2003.DVDSCR.AC3.CD1-PoLo.avi
① Runaway : 보시면 아시다시피 영화제목(런어웨이) 입니다.
② Jury.2003 : 2003년 7월 개봉작
③ DVDSCR : SCR이므로 화질은 좋습니다. => (고화질)
(단, 중간에 자막이 흐를 가능성이 높죠)
④ AC3 : 사운드는 5.1ch 이니 음질도 좋네요 ^^
⑤ CD1 : 1번째 CD라는 의미
⑥ PoLo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개인적인 평가 :
화질 음성 모든 것이 좋으나, SCR(스크리너)이기 때문에 재생 중간에 자막이 흐르거나 흑백으로 반전될 수가 있습니다.
감상용으로는 추천. 소장용으로는 비추천.
 
 
4. 이프온리.Ifonly.2004.TC.XviD-MoF.cd1.avi
① Ifonly : 영화제목(이프온리) 입니다.
② 2004 : 2004년 작품
③  TC : TC이므로 화질은 중상급
[물론 소스에 따라서 화질 차이가 좀 심한편이지만 TC 는 DVDrip 까진 아니지만 가까울정도로
괜찮은 화질을 가끔 보여줍니다.] => (때론 상급)
④ XviD : 영상은 XviD 코덱을 사용  => (코덱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⑤ MoF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⑥ CD1 : 1번째 CD
 
 
5. PrideandPrejudice_VHSrip_VOM_CD1.avi
① PrideandPrejudice : 제목 > 오만과편견
② VHSrip : 화질 중급 또는 중상급 때론 중하급 => (VHS.비디오 테이프 사용)
③ VOM : 릴 (그룹의 이름입니다.)  => ('릴' 이란... 아래글 설명 참조)
④ CD1 : 1번째 CD
 
 
6. Peter.Pan.2003.TSRip.CD1.mpg
① Peter.Pan : 제목 피터팬
② 2003 : 2003년도 작품
③ TSRip : TS  => (캠화질)
④ CD1 : 1번째 CD
영상은 Cam 처럼 극장에서 캠코더로 녹화하지만, 음성은 따로 녹음합니다..
화질적으로 볼때에는 캠(Cam) 버젼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오디오 수준만 Cam버전 보다는 조금 양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평가 :
TSRip, 즉 화질은 절대 좋은 편이 못됩니다.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극장가 갈 형편이 못 되거나 하는 분들께만 추천! 
물론, 소장용으로는 당연히 절대 비추천! (TS 저는 안봅니다...)


7. 몬스터_Cam.CD1.AVI
① 제목 : 몬스터
② 화질 : Cam  => (완전 캠화질)
③ CD1 : 1번째 CD
 
개인적인 평가 :
한국영화가 Cam으로 릴 되었따는 것은 한 마디로 흥행작입니다.
말 그대로 영화 개봉한 극장에 캠코더를 직접 들고가서,
극장 스크린을 캠코더로 찍는 방식이라, 화질과 음질 모두가 최악입니다.
도저히 극장가서 볼 여건이 안될 때...
(같이 갈 사람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못봤다고 따돌림 당하는 경우 등등)
그럴 때에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 코덱 이란?
최근에는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다운로드 시간 등을 고려해 파일을 압축(변조)하고 해제(복조)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변·복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윈집이나 알집 같은 전문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코덱은 쉽게 말해 영상이나 음성 같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와 상호 변환하는 데 필요한 변·복조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압축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십니다. 따라서 동영상이나 사운드 파일을 압축할 때 사용한 코덱이 사용자의 PC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할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 또는 사운드(소리)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릴 이란?
DVD에서 파일을 추출하여 일반적인 DivX 동영상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을 '릴 한다' 라고 합니다.
이러한 릴은 개인 직접 하는 경우도 있으나 단체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릴 그룹 및 개인리퍼
[Team] AXiNE. CiMG. CiPA. LUXURY. MTP. WAF. WivX.WRD
[Person] GaMo. MiNY. MS. RoCo. SKye. TG
 => 위에 언급된 릴그룹 및 개인 리퍼 외에도 수많은 릴그룹 및 개인리퍼들이 있습니다. 언급되지 않은 그룹중에 "CARTEL" "MOF" 라는 릴 그룹은 주로 캠소스를 가지고 TC. TS릴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AF. LUXURY. JUNO 에서 릴한 파일을 선호합니다. <<< 이 팀에서 릴한 영상이 깨끗하고 성의있게 만들어서 좋아합니다. <<< 개인적인 평가...)


[일반판과 특별판의 구별]
영화의 구분은 일단 일반판 과 특별판으로 구분되어집니다..
 
일반판 파일 >> She.Is.On.Duty.2005.XviD.AC3.CD1-WAF
특별판 파일 >> She.Is.On.Duty.2005.DC.XviD.AC3-DTS.2AUDIO.CD1-WAF
                      She.Is.On.Duty.2005.SE.XviD.AC3-DTS.2AUDIO.CD1-WAF
 
일반판 - 극장 개봉용이나 일반 렌탈 대리점등에 배포되는 통상적인 DVD를 말합니다.
 
SE (Special Edition) 스페셜 에디션판
일반적으로 출시되는 타이틀에 비해 부가정보나 화질, 음향등의 질을 높여 소장가치를 높인 타이틀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왠만한 타이틀도 SE란 꼬리를 달고 출시되므로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일반판으로 출시후 SE판 DVD를 추시하는 경우가 요즘은 통상적으로 되었습니다.
본영화는 그대로지만 코멘터리혹은 삭제장면 등과 같은 부가적인 서비스가 일반판에 비해서 풍성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최근의 타이틀들은 초기 출시부터 SE를 달고 나와서 셔플먼트(보너스부록)가 풍부합니다. SE에는 DTS트랙 추가와 같은 요소가 붙을 수도 있습니다.
 
CE (Collector's Edition) 소장가용 판
이것은 일명 영화매니아를 위해서 소장가치를 좀더 부여해서 만든 판입니다.
SE와 큰차이는 나지 않지만 소장욕구를 증대시키기 위해 패키지 등에 좀 더 신경을 쓴 타이틀을 말합니다.

LE (Limited Edition) 한정판
이는 한정 수량만을 출시하는 타이틀을 뜻합니다.
출시 당시부터 3,000장 한정 등 수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희소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중고임에도 고가로 판매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정판의 경우 일반판에 비해 패키지가 다른 경우도 많으며 여러가지 특전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300이나 500개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를 말할 때도 쓰입니다.
 
UE (Ultimate Edition) 완결판. 최종판
이는 스페셜 피쳐는 물론 화질과 음질등을 최상급으로 제공해 더 이상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은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강조할 때 쓰이는 약어입니다.
최고의 소장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FE (Final Edition) 파이널 에디션. 최종판
의미상은 UE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 판도 마찬가지로 더이상의 높은 퀄리티의 타이틀은 출시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로 출시된 것은 우리나라의 올드보이 뿐입니다.
 
EE (Enhanced Edition) 확장판
말그대로 기존의 영화에서 삭제되었던 장면이나 편집을 통해서 부자연스러웠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런닝타임이 늘어난 확장판입니다. 무삭제된 것을 붙이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확장된 버전입니다.
 
DE (Deluxe Edition) 디럭스 에디션
초호화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화질 사운드 등 부수적인 모든것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개념상의 의미일뿐 SE의 단계에서 좀더 상한선의 버전이라 보시면됩니다.
보통 한정판으로해서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게 한정판으로 나오진 않습니다.
 
 
SC 슈퍼비트 콜렉션
슈퍼비트 타이틀은 순수히 양보다는 질을 찾는 매니아들을 위해서 콜롬비아트라이스타 에서 개발한 타이틀입니다. 디비디는 듀얼레이어일 경우에 9.4기가바이트의 용량을 갖는데, 이중에서 영상과 음성, 그리고 셔플먼트의 차지하는 용량에서 셔플먼트를 과감히 없애버리고, 전송률을 높인 영상과 DTS트랙 기본으로 고화질의 영상미와 박진감넘치는 사운드를 무기로 나온 것입니다.
의외로 인기가 많습니다. 화질은 기존에 출시된 타이틀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는 반면에 별로 눈에 띄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슈퍼비트 타이틀은 용량을 영상과 음성부분에만 최대한 할당하기 때문에 메뉴도 단순한 형태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UE (Ultra Edition) 울트라에디션
크라이테리언사의 타이틀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일반판과는 다르게 3장의 시디로도 엄청난 양의 서비스부록을 보실수있습니다.
 
AE 기념판
보통 고전영화들이 10주년 20주년 등을 주기로해서 화질이 개선된 판을 내놓는데 그런 의미로 쓰인 약자입니다.
 
DC (Director's Cut) 감독판
감독판은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영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기로는 감독이 촬영과 편집 등의 모든 면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큰 돈이 들어가는 자본집약적 예술이기에, 돈을 대주는 제작자의 영향력이 보기보다 막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간혹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제작자가 영화를 직접 재편집해서, 감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은 부분을, 대중적으로 불필요하다고 잘라내거나 하는 경우들이 생겨나게 되죠. 그런 부분에 대해, 나중에 감독이 자신이 원래 생각했던 순서로 재편집을 하고, 삭제된 장면을 찾아넣고 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디렉터스 컷 입니다.
정리하면, 감독판과 일반판은 꼭 '결론이 다르다' 라는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판과 감독판이 거의 유사하지만, 일반 상영시에는 삭제된 장면등을 추가로 더 넣어서 영화의 해석 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도 훌륭한 감독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추가의 대표적인 예가 뤽 베송 감독의 <레옹>입니다. <레옹>의 감독판에서는 레옹과 마틸다의 정사장면을 넣어서, 이들의 관계를 정신적 사랑의 관계에서 육체적 관계로 발전시키죠. 이처럼 감독판은 결말이 다른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이 의도한 내용을 더욱 순수하게 살려내는 해석의 도구로 많이 기능합니다.
 
CC (Criterion Collection) 크라이테리언. 궁극의에디션
크라이테리언(Criterion)은 LD (Laser Disc) 시절부터 콜렉터들과 매니아들에게 상당히 유명한 회사 였다. 본래 Voyager사라고 하는 회사가 자사에서 발매하는 영화들의 LD판에 붙인 이름에서 시작된 것으로, 최초로 제대로 된 특별판(Special Edition)의 시초였다. Voyager는 다른 스튜디오들에 비해 상당히 영세한 환경에서 적은 극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 역시 작은 독립 스튜디오 수준의 회사이다.
거기에 흔히 서플먼트(Supplement)라고 부르는 다양한 부록들을 최초로 수록한 것도 바로 크라이테리언이었다. 이런 부록들에는 극장판 예고편을 비롯해, 오디오 코멘터리(Audio Commentary)라고 불리는 감독, 배우의 육성 해설, 제작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 스토리보드 등이 포함된다.
이들의 자료 수집 및 정리, 복원에 대한 정성과 노력. 그리고 탁월한 감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 그들은 이런 영화 자체의 복원 작업이외에도 재킷 디자인까지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정말 얼마 안되는 멋진 스튜디오이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The Criterion Collection)은 이런 최상의 원본을 복원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니아들의 열의와 정성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정말 얼마 안되는 스폐셜 에디션이다.
크라이테리언은 최초로 공개된 원본에 대한 충실한 재현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데 예를 들어 똑같은 영화의 LD 나 DVD 의 경우에도 크라이테리언사의 버젼과 다른 회사에서 발매된 버젼의 그 퀄리티를 비교해보면 늘 크라이테리언사의 LD 와 DVD 가 다른 회사의 LD, DVD 보다 훨씬 더 원본의 느낌에 가깝게 재현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의 타이틀로 선정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영화가 영화사적인 의미나 그 장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얼마나 대단한것인지를 증명하는 하나의 반증이 될 정도이며, 실제로 많은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가 크라이테리언 콜렉션으로 발매된다는 것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타이틀들은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크라이테리언이 다른 스튜디오들로부터 판권을 산후 DVD를 찍어내는 회사이기 때문이고, 거기에 완벽한 상태로의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TLB (trilogy box set) 트릴로지 세트
말그대로 3부작으로 이루어진 세트를 말합니다. 무간도 스파이더맨 대부 매트릭스 스타워즈오리지널 반지의제왕 등등이 있습니다.
 
UC (Ultimate collection) 얼티미트 콜렉션
최종 마지막 세트란 뜻입니다. UE와 마찬가지로 더이상의 콜렉션은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Unrated edition 무삭제 확장판
UNCUT 란 용어를 넣기도 합니다.. 극장개봉시 삭제되었던 부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버전을 말합니다.
주로 공포영화나 에로신이 들어있는 영화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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