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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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승차권 예매 사이트인 qubi.com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이제 곧 8시가 되면 추석기간 승차권 인터넷 예매가 끝나는군요.
저는 호남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제가 아니라 오늘 예매를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예매에 성공 하셨나요?
실패하신 분들께는 안타까운 마음 전합니다.

저는 여태껏 기차표 예매라든지 수강신청이라든지 실패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늘 제가 성공했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데, 이 글도 마찬가지의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일단 작년 추석에도 기차표 예매를 성공리에 마치고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609번 글, 추석 기차표 예매 성공~!)
그 때문인지 어제와 오늘, 많은 분들이 "추석 기차표" 혹은 "추석 기차표 예매" 등의 키워드로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셨더라구요.

▲ 블로그 유입 경로 로그

제가 굳이 블로그 유입 경로 로그를 캡쳐한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어떤 눈치 빠르신 분이 "서버 시간 확인하기"라는 검색을 통해
제 블로그에 들어오셨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라고 할 수 있어요.

추석 기차표 예매와 마찬가지로 지난 1월쯤 서버의 시간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글(719번 글, 서버의 시간을 확인하세요!)을 작성한 적이 있어요.
즉 제가 언급한 2가지 글을 참조하시면 추석 기차표 예매를 성공하는 데 한 걸음 더 앞서게 되는 것이죠.

일단 작년과 올해의 추석 기차표 예매 사이트의 모습은 동일합니다.

▲ 철도공사 추석 기차표 예매 홈페이지 모습

인터넷 예매를 하시기 위해서는 '철도 회원번호'가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거나
역 창구에서 코레일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을 하셔야만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오른편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용산과 목포가 미리 작성되어 있지만 지우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발일을 정하시고
출발시각과 열차번호를 선택해서 적을 수 있도록 했는데, 저는 열차번호를 적는 편이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열차번호는 아래처럼 쉽게 알 수 있어요.

▲ 열차 시간표 검색을 통해서 쉽게 열차 번호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작성칸을 완성시켜 놓았다면,
이제는 예매가 시작되는 6시 정각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요?

자, 그럼 어떻게 정확히 6시 정각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아침엔 방송국에서 방송을 내보내며 화면 가장자리에 시간을 내보내주니 텔레비전 시계도 정확할 것 같고,
또 핸드폰 시계가 비교적 정확하니 보통 핸드폰 시계를 많이 이용하실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정답은 이거예요!
바로 예매를 주관하는 www.korail.com 서버에 입력된 시간 말이예요.

▲ 추석 기차표 예매 사이트의 주소는 www.korail.com으로 시작한다

자, 보셨죠?
예매 페이지는 qubi.com으로 접속하더라도 korail.com으로 넘어가도록 되어 있어요.
따라서 korail.com 서버의 시간이 중요한 거예요.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korail.com 서버의 시간이 정확한 시간보다 5분가량 늦게 설정이 되어 있다면,
실제로는 6시 5분부터 예매가 가능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서버의 시간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수강신청이나 명절 기차표 예매나 모두 1초를 다투는 전쟁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서버시간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지난 번에 제가 작성했던 글을 다시 한 번 참조해 보도록 하지요.
http://psychopompus.tistory.com/entry/서버의-시간을-확인하세요

잘 보고 오셨나요?
오늘에서야 이 글을 다시 수정했지만, 서방님닷컴 페이지가 깨졌더군요.

그래서 같은 소스를 사용한 다른 페이지를 알려드린 거예요.
소스가 공개 되어 있어서 제 블로그에다가도 서버 시간을 확인하는 기능을 넣어보고 싶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php를 지원하지 않아서 결국 이렇게 다른 사이트를 링크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time.navyism.com에 접속하여 www.korail.com의 서버시간을 확인한 모습

이 시간을 잘 보고 계시다가 58초쯤 되면 긴장을 하시고,
59초쯤 되었을 때 클릭을 하시면 거의 성공입니다!ㅋㅋ

저도 클릭하고 10여초를 기다리니 바로 예매 확인 페이지가 뜨더군요. 올해도 성공했어요~! ^^


이 블로그의 공식 주소는 http://theHermes.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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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지난 6월부터 애타게 아이폰4G의 출시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저로서는
내일 모레인 8월 18일부터 아이폰4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뉴스는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확정된 요금제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기기값의 부담이 좀 크네요.



저렴한 16G 모델로 구입한다고 했을 때,
저는 보통 핸드폰 요금이 5만원 가량 나오므로 기본료가 45,000원인 i-라이트/i-Talk 요금제를 사용했을 때
문자메시지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또 제공해주는 무료 통화를 다 사용했을 경우 부과되는 국내통화료를 합친다면 6만원도 거뜬히 넘겠군요.
게다가 이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기기값으로 부담해야 할 월 납입액이 11,000원으로 나오는데, 이건 기본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겠죠?

그럼 45,000원 요금제를 사용할 때 7만원이 넘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월 기본료에 기기 값도 포함 되어 있는 것인가요?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외에도 또 '아이폰 평생 요금'이라는 제도가 있어요.
i-요금보다 저렴한 기본료...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엔 기기 부담금이 전혀 나와 있지 않군요.
역시 조금 더 정보가 나오길 기다려봐야 하는 건가요?
메일 같은 걸 보내보기는 귀찮고...

예약판매 시작하면 곧 국내에도 출시가 될 것이고, 그럼 발빠르신 얼리 어답터 분들이 카페나 블로그에 개봉기와 사용기 등을 올리면서
요금제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겠죠.

돈 없는 저는 좀 더 기다려 보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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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크리스마스, 개발자 양병규님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빵집4에 관한 소식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약 2달 전에 빵집4가 출시되었군요!



▲ 여전하시군요^^ 아드님께서 직접 쓴 손글씨라고 했는데, 시간이 꽤 흘렀으니 아드님도 어느 덧 나이를 먹었을 터...
그러나 "네 번째 버전"이라는 글씨는 이전 글씨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군요. 아직도 안 컸나?ㅋㅋ

저는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빵집을 알고 나서부터는 계속 빵집을 사용해 왔던 빵집 마니아입니다^^
빵집3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죠.

빵집, 속도도 빠르고 라이센스 상관없이 어디나 무료이고, 최초로 압축파일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해 주었고, 친절하게도 폴더바닥 선택시 명령 프롬프트 실행 기능을
마우스 우클릭 컨텍스트 메뉴에 넣어 주었고, bmp 파일을 클릭 한 방으로 jpg 파일로 변환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파일을 여러 개로 분할시킬 수도 있는 등
장점이 너무나 많은 프로그램이었거든요!

그간 개발자이신 양병규님께서 다른 프로젝트 때문에 바쁘셨던 관계로 빵집4에는 미처 손을 쓰고 계시지 못했는데,
작년 크리스마스에 간만에 빵집4에 대한 소식이 올라오면서 언제쯤 나올 것인가 무척 기대를 했습니다.

키플러님께서 만드시고, 라이센스를 기존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하신 압축시대 등을 사용하면서 말이죠.

▲ 보안 취약성 문제가 해결 되었고,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알집의 EGG 파일도 풀 수 있고 말이죠.
(EGG 압축 해제 꼼수를 쓰지 않아도 되겠군요!) 하지만 빨리 개선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힌 문제들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 올해 마흔 셋,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이 어깨를 짓누르고 본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으실텐데,
이렇게 사용자를 위해서 아무런 대가 없이 고생해 주시는 양병규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전 여태껏 그래왔듯 일편단심 빵집 마니아 계속 할래요ㅋㅋ

▲ 지금 막 설치하고 여러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위젯'이네요.
압축과 그 해제 과정의 프로그레스를 위젯으로 만들었다는 공지를 읽었는데 바로 이것이군요!

▲ Modern 스타일의 압축/해제 진행 상황

▲ Shadow 스타일의 압축/해제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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