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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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얼마 전 연합뉴스 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의 99.1%가 인터넷에서 정보검색을 할 줄 알고,
74.2%가 인터넷 예약·예매를 할 줄 아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99.1%라니 정말 놀라운 수치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주로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을 할텐데요, 모든 검색엔진이 완벽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는 않기에
포털 사이트를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서 검색을 해야 하는 불편함, 여러분도 많이 겪어 보셨을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웹 페이지는 이러한 수고를 덜기 위해 이중검색을 지원합니다.
넥서스 프로그램 시리즈(넥서스 파일, 넥서스 이미지, 넥서스 폰트, 넥서스 사이드, 넥서스 텍스트뷰)로 유명한 개발자 노정훈 님께서 만드신 것이더군요.


빙구라는 이름은 MS의 검색엔진인 Bing와 구글의 Goo를 합성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빙구는 모니터 왼쪽과 오른쪽을 나누어서 한 쪽엔 검색엔진 1번의 결과를, 다른 한 쪽엔 검색엔진 2번의 결과를 모두 표시해 줍니다.
접속해 보실까요? 주소는 http://binggoo.xiles.net/ 입니다.


구름팡팡을 구글과 빙에서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름팡팡으로도 제 블로그가 검색되는군요. 케로로 팡팡은 뭐지?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을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구글하고 빙에서는 구름팡팡으로 제 블로그가 검색되었는데,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죄다 케로로 팡팡 이야기 뿐이군요!
그게 대체 뭐임?ㅠ 게임?


빙구의 검색 결과를 잘 보셨나요? 멋지게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양분하는 가운데 기준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니, 네이버 결과창을 줄이고 다음 결과창을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4:3 모니터이기 때문에 윈도우7의 에어로 스냅(Aero Snap) 기능 조차도 잘 쓰지 않아서, 사실 빙구로 검색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다만, 언젠가 와이드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면!
그 때에는 효용가치가 아주 높아지게 되겠지요^^

이 블로그의 공식 주소는 http://theHermes.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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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팁을 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오늘에서야 불편함을 느끼고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먼저 동영상이나 사진이 들어 있는 폴더에 접속해 봅시다.
(윈도우 7을 기준으로 설명하였으나, 하위 버전에서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처음 들어간 폴더는 미리보기를 만드느라고 이렇게 분주합니다. 흔히 미리보기 캐시라고 하지요.
이 미리보기 화면은 각 폴더 내에 썸네일 데이터로(Thumbs.db) 보관됩니다.


드디어 다 만들어졌군요. 제 컴퓨터는 성능이 좋지 않은 관계로 미리보기 썸네일을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컴퓨터가 열심히 그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폴더를 탐색하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지요.

탐색기에서 Alt 키를 누르면 메뉴가 호출됩니다. 폴더 옵션으로 들어가 봅시다.

여기에서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 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옵션을 체크해 줍니다.

짠~! 이제 더 이상 미리보기를 생성하지 않습니다. 폴더 탐색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겠군요^^

참, 그리고 미리보기 썸네일 데이터는 Thumbnail Database Viewer 같은 프로그램으로 직접 열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처분할 때 신경쓰지 않는다면 개인정보 보안에 구멍이 뚫리는 셈이 됩니다.

예를 들면, 사생활이 들어 있는 사진 폴더의 썸네일이나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가 담긴 사진 폴더의 썸네일 등은 충분히 보안상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보기 기능 이용하지 말고 남아 있는 녀석들은 죄다 지워줍시다.


Thumb.db 파일은 파일 기본 속성이 숨김 파일로 설정 되어 있기 때문에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표시 옵션을 체크해 주어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생성된 미리보기 썸네일 파일들이 쭉 검색이 되는군요. 모두 다 깨끗이 지워줍시다! 보안을 위해서^^

더 이상은 없는 것 같군요. 하지만 다 지워진 것일까요?

컴퓨터는 하드디스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작성한 후 이를 삭제하게 되더라도 파일이 쓰여진 해당 장소에 '그러한 파일이 이제는 없다'고만 인식하게끔 만듭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실제로 파일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이러이러한 파일이 있다'고 알려주는 정보만 지워버리는 것이지요. 따라서 파일을 삭제하더라도 해당 파일은 하드디스크 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지워버린 파일들을 손쉽게 복원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완전히 지워질까요? 저도 완벽한 방법은 모르지만 효과적인 대안은 알고 있습니다.
해당 파일이 있던 자리에 다른 내용을 덮어 쓰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에는 아무 의미 없는 정보인 0과 1을 무한히 반복해서 해당 파일이 있던 자리를 메꾸는 등의 여러 가지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에는 BCWip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요, 레지스트리 및 파일 최적화 프로그램인 CCleaner에서도 Wipe 기능을 제공하고 있네요.
무료 프로그램이니 더욱 좋죠?ㅋㅋ


이렇게 CCleaner 설정에서 '휴지통 메뉴에 CCleaner로 정리 추가'를 선택해 주시고 '보안 삭제'에서 알고리즘을 선택하신 후 설정을 저장해 줍시다.



휴지통을 눌러보니 CCleaner로 정리 메뉴가 나오는군요. 이렇게 삭제하면 파일들이 선택한 알고리즘에 따라 보안삭제가 됩니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지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 유의하세요.


네, 잘 삭제되고 있습니다~!

'보안 파일 삭제 활성화'라고 나오는 것 보이시나요? 그럼 잘 된겁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개인정보를 그냥 삭제하셨는데, 조금 찜찜하시다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Wipe Free Space Drive에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이 기능은 파일이 없는(실제로는 삭제된 파일들이 많이 남아 있을 비었다고 생각되는 공간) 여유 공간에 대해서 Wipe 작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하드디스크의 여유 공간에 의미 없는 정보를 덮어 씌워서 이전에 삭제했지만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파일들을 복원할 수 없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지요.

그리고 정리 탭으로 돌아와서 '고급' 메뉴에 있는 'Wipe Free Space'의 체크박스를 선택합니다.

아마도 위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나올 것입니다. 여유 공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시간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겠지요.
디스크 조각모음 하듯이 어쩌다 한 번 해주면 되는 것이니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에 지레 겁먹지 마세요^^

자~그럼 오늘도 철통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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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늘 블로그 유입 경로를 살펴보다가(소녀시대 효과를 좀 봤나 싶어서...그러나 효과 없음ㄷㄷㄷ)
네이트에서 '아주강좌'를 검색해서 곧 바로 들어온 흔적이 있길래 한 번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더라구요.


시맨틱 검색이라고 하면서 '아주강좌 정의'에 관한 검색이 제 블로그의 포스트로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제 블로그인 줄 모르고 왠지 '내 블로그 같다'는 생각만 했었거든요.
클릭해보니 제 블로그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아주강좌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써놨던고 싶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시맨틱 검색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검색어 포함 매칭 방식과 시맨틱 검색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사용자에게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체 뭔소린지 원...


아~그러니까 설명을 보아하니 시맨틱 검색이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분석하고, 그에 따라 주제를 분류해서 다양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말하나 봅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주강좌'에 대한 주제는 '정의' 하나 밖에 없습니다. 아주강좌에 대해서 올려 놓은 글들이 웹상에 별로 없기 때문인가 봅니다.
저는 아주강좌에 대해 처음 글을 쓰면서 아주강좌가 무엇인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었는데(간략히 아주강좌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아주강좌는 500여명이 듣는 대규모 교양과목으로...) 그걸 네이트가 찾아내서 '아주강좌의 정의'라고 검색 결과를 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검색들을 해볼까요?


아하~이렇게 나오는군요!
검색어 '박지성'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아서 카테고리화 한 후 카테고리 내에 있는 정보를 따로 보여줍니다.
이렇게 되면 '박지성 재산', '박지성 연봉', '박지성 닮은꼴', '박지성 주특기' 등등 여러 번 검색을 할 필요가 없이 '박지성' 하고 한 번만 검색하면 알아서 모든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네이트는 2002년에 넷츠고, 라이코스 코리아와 통합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엠파스와 또 통합하였고, 싸이월드까지도 통합하게 되었지요.
여러 번의 통합을 거치면서 기술력도 신장되었을 것이고 회사 규모도 커졌을 것인데...
그렇다면 네이버가 지식in 이후 검색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현재 우리의 포털시장에서 네이트가 시맨틱 검색을 통해 부상하게 될 날이 올까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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