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ぼくたちと駐在さんの700日戰爭, 2008) - Renpei Tsukamoto
Appendix/영화 이야기 Posted at 2010. 3. 28. 22:12
▲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예고편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여러분 영화 자주 보시나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화 보기를 참 즐겨했던 것 같은데, 일상에 치이느라 바쁘게 살다보니 언젠가부터 문화생활도 뚝! 하고 끊겨버렸네요^^;;
어제는 컴퓨터로 DMB TV를 시청하다가, 간만에 영화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인 SBS 접속 무비월드를 시청하게 됐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지나다니는 버스에 광고 붙어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 '반가운 살인자',
전혀 그런 모습 보일 줄 몰랐던 지진희 씨의 바보 연기변신(!?)이 돋보이던 '집 나온 남자들',
영화 300으로 너무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인 '바운티 헌터',
그리고 전형적인 일본 사극 풍의 코믹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본 영화를 안 본지 꽤 오래됐기에(일본드라마의 연장선으로 보았던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를 제외한다면,
지난 2004년에 봤던 '드러그 스토어 걸'이 가장 최근인 듯 싶군요 생각해 보니 그 이후에도 여럿 보긴 했습니다^^;; 아래에 적어뒀어요.)
여러분 영화 자주 보시나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화 보기를 참 즐겨했던 것 같은데, 일상에 치이느라 바쁘게 살다보니 언젠가부터 문화생활도 뚝! 하고 끊겨버렸네요^^;;
어제는 컴퓨터로 DMB TV를 시청하다가, 간만에 영화를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인 SBS 접속 무비월드를 시청하게 됐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지나다니는 버스에 광고 붙어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 '반가운 살인자',
전혀 그런 모습 보일 줄 몰랐던 지진희 씨의 바보 연기변신(!?)이 돋보이던 '집 나온 남자들',
영화 300으로 너무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인 '바운티 헌터',
그리고 전형적인 일본 사극 풍의 코믹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일본 영화를 안 본지 꽤 오래됐기에(일본드라마의 연장선으로 보았던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를 제외한다면,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제목부터 제 스타일인게 확 끌렸거든요^^ 그리고 이미 일본에서는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더라구요(2008년 개봉작).
배경은 1979년 일본의 어느 평화스럽고 조용한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 조용한 마을에서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고는 못 배기는 7명의 악동 녀석들이 이 영화를 끌어가는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이 녀석들의 독주도 한 사람의 등장에 의해서 멈추게 됩니다.
그건 바로 새로 전입온 경찰관 아저씨!!
제목부터 제 스타일인게 확 끌렸거든요^^ 그리고 이미 일본에서는 개봉한지 오래된 영화더라구요(2008년 개봉작).
배경은 1979년 일본의 어느 평화스럽고 조용한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 조용한 마을에서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고는 못 배기는 7명의 악동 녀석들이 이 영화를 끌어가는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이 녀석들의 독주도 한 사람의 등장에 의해서 멈추게 됩니다.
그건 바로 새로 전입온 경찰관 아저씨!!
내리막 길에서 30km/h의 제한이 걸려 있는 이상한 동네이긴 하지만;;
거기에서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경찰관 아저씨도 이상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튼, 운이 나쁘게 속도위반 딱지를 떼게 되었고!
이 철 없는 바보 악동들은 속도위반 딱지를 뗀 경찰관 아저씨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됩니다.
이 철 없는 바보 악동들은 속도위반 딱지를 뗀 경찰관 아저씨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됩니다.
이 영화에는 명수 형이 말하던 큰 웃음, 빅 재미는 없지만 이따금씩 미소지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살짝살짝 뿌려줍니다.
웃음의 장치가 생각보다 아주 정교하게 깔려있거든요.
그리고 주인공인 '마마라치'의 과장된 표정연기, 만화와 같은 설정 등은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참! 큰 웃음, 빅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게 뭐야?', '이걸 보고 지금 웃으라는 거임?', '완전 유치하네', '이 저질 B급 영화'...라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 영화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타케나카 나오토' 씨가 깜짝 등장합니다.
영화 '워터보이즈'에서 돌고래 조련사 역할로 나왔고, '사이보그 그녀'(가장 최근에 본 일본 영화는 2009년에 본 이 영화입니다^^;; '엽기적인 그녀'로 유명했던 곽재용 감독의 일본 진출작이었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이은 그냥 엽기적인 그녀의 3편 일본판 같습니다.)에서도 대학 교수 역할로 나왔고,
또 드라마/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마에스트로 슈트레제만으로 나왔던 그 타케나카 나오토 씨가 나오더라구요!
또 드라마/영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마에스트로 슈트레제만으로 나왔던 그 타케나카 나오토 씨가 나오더라구요!
아...이 아저씨 너무 좋아요~!
이문식 형님만큼 좋아ㅋㅋ
▲ 타케나카 나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