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s, 2009 - Patrick Hughes (Schweppes Short Film Festival)
Appendix/영화 이야기 Posted at 2010. 1. 25. 21:34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늘 SLR 클럽의 자유게시판에 놀러 갔다가 너무 좋은 단편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어요.
코카 콜라 계열의 탄산수를 제조하는 Schweppes(스윕스?)라는 회사에서 단편영화제를 주최하고 있나봅니다.
Schweppes Short Film Festival에 출품되었던 Signs라는 작품인데요,
나레이션이나 대사 한 마디 없이 Patrick Hughes 감독의 연출력과 주인공들의 연기력만으로 12분 동안 너무나 '사랑스러움'을 잘 전달해주고 있는 작품이에요.
너무나 로맨틱하네요, 솔로들 뿐만 아니라 커플들 마저도 자극하기 충분한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Best 10에 들었다고도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조회수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3,794,847건이네요.
혹시나 올린 영상이 나오지 않으면,
고화질 영상은 http://www.schhh.com.hr/ 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uy0HNWto0UY 입니다.
감독의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게 해 놨군요^^ http://patrickhughes.com.au/shorts/schweppes_signs.html
"NICE TO MEET U2"
...
그리고
꺼내기 쉽지 않았던 한 마디.
"DO YOU WANT MEET?"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마음 속에 있다는 걸...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