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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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일들은 간단한 테스트용 파일로서 메모장으로 열어보면 'X5O!P%@AP[4\PZX54(P^)7CC)7}$EICAR-STANDARD-ANTIVIRUS-TEST-FILE!$H+H*'라는 코드를 담고 있다. 이 코드는 바이러스를 잡아내는 백신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위한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킨다거나 하는 사항은 전혀 없다. 위 파일을 다운 받는 방법 외에도 메모장에 코드를 입력하여 직접 파일을 생성하는 방법도 있다.

▲ 메모장을 열어서 코드를 입력 후, 다양한 확장자로 저장해보자.

당신의 백신이 잠들어 있지 않고 열심히 실시간으로 PC 상태를 감시하고 있다면 위의 파일들을 다운 받거나 혹은 메모장에서 테스트 코드 파일을 생성할 때에 바로 다음과 같은 화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안철수연구소의 V3Net for Windows Server 7.0 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가 Windows Web Server 2008이기 때문에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 등의 버전을 설치할 수 없어 사용중인 백신이다. 어쨌든 실시간 감시 능에서 바이러스 발견시
자동 치료 옵션을 체크해 놨더니 경고창도 뜨지않고 바로 삭제가 되어 버려서 검역소의 기록을 살펴본 후에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무료 백신의 1인자라는 타이틀과 무료백신 열풍을 일으킨 알약이다. 네이버 PC그린이 이 말을 들으면 욱 하겠지만ㅋ


▲ 개인적으로 백신의 성능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바이러스 체이서에서도 거뜬히 잡아낸다.

반응속도는 단연 V3Net for Windows Server 7.0이었다. 즉, 모두의 실시간 감시가 켜져 있으면 V3에서 제일 먼저 반응해서 삭제해 버리는 것. 따라서 알약이나 바이러스 체이서한테는 바이러스를 탐지할 기회조차 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타 백신들과의 비교에서 그 순서는 또 달라질 수 있다. Kaspersky나 F-Secure, McAfee, Norton Antivirus, NOD32 등은 나한테 없으니까ㅠ

아무튼 요즘 무료 백신들도 엔진을 좋은 녀석들로 가져다 쓰기에 바이러스를 잘 잡아내는 편이지만, 변종 바이러스나 신종 바이러스까지 무료 백신에 기대하기는 힘들다. 뭐니뭐니해도 보안에 관심을 갖는다면 그만큼 조심히 사용하고, 믿을 만한 유료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역시 P2P나 웹하드 등에서 불법으로 소프트웨어 등을 공유하는 것은 삼가야 할 것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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