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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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독도를 24시간 중계하고 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독도에 대한 끊임 없는 일본의 망언과 도발 때문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기 일보직전인 지금, KBS가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생중계하기로 한 것 같다. 그 사실을 방금 알게 되었기 때문에 후다닥 플레이 버튼을 눌러 보았으나, 지금은 새벽 1시 19분. 대도시의 가로등이나 네온 간판 등이 없는 독도에서 무엇 하나 보일리가 없다. 하지만 파도소리와 바람소리, 이따금씩 새소리처럼 들리는 소리들이 마음을 평화롭게 해준다.

KBS의 홈페이지에는 독도에 대한 논란과 진실을 밝히는 자료들을 인용해 정리해 두었고, 각종 자료들과 누리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마당인 '독도사랑게시판'과 '방명록'을 두고 있다.

여태껏 정부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무대응으로 일관해 왔다지만, 이제는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것 같다. 이미 일본의 노력으로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국가들이 많다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연한 우리나라 땅을 가지고 외국과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서 누구 땅인지를 가려주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분쟁화하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동안 일본은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세계의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고 있었나보다.

이렇게까지 되어 버리면 눈 뜨고 코베어 간단 소리가 맞을 법도 하다.

확실한 준비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번의 무능한 정부에서 그것을 해내 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10년을 연구하였다는 대운하도 몇 개월 연구해 본 전문가들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하고 핑계만 대고 말 바꾸었던 정부고, 이것저것 의욕 넘쳐서 내세운 정책들이 생각 없이 내놓은 것들이라 국민의 반대에 폐기 되기도 많이 되었고, 경제 살리겠다해서 믿고 뽑아줬더니 경제를 YS시절로 복귀시키는...잃어버린 10년만 찾으려고 하는 정부에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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