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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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OST_Teaser Interview from olpost on Vimeo.

안녕하세요? 구름팡팡입니다.
오래 묵혀둔 스팸 메일함을 뒤지다가 흥미를 끄는 제목의 메일이 있어서 클릭해 보았습니다.

제목은 "뉴스와의 이별을 준비하세요"였어요.
그놈의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 메일(해외)과 고래를 잡아 대박을 노리라는 도박 메일(바다 이야기?), 그리고 왜 그렇게 남의 밤을 신경 쓰는지...
내 밤이 외로우면 뭐 어떻게 해주겠다고;;
아무튼 그런 스팸 메일 더미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메일이었지요.

그래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 올포스트 바로가기 http://olpost.com/


홈페이지는 아직 개장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무슨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영상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간략한 내용을 보면 미국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 미디어를 연상케 합니다.

늘 그래왔지만 특히나 요즘,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그 어느 때보다 낮지 않나요?

전문 기자들과 파워 블로거들이 외부로부터 개입을 받지 않고 자신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기사를 쓰는 환경이 올포스트를 통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1면에 띄우는 기사들에 대해 네티즌들의 조작 의혹을 품자 네이버는 각 언론사에 편집권을 넘겨 주었는데요, 그것도 어쨌든 언론사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사의 1면이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정하다고는 볼 수 없겠죠.

올포스트에서는 철저히 객관적인 방법으로 인기도를 정하여 독자들이 기사를 볼 수 있게끔 한다고 하니 어쩌면 한국판 허핑턴 포스트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올포스트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대한민국 10대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사실 오늘이(4월 27일) 개장일이었는데, 5월 1일로 연기됐네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말입니다.


올포스트 관계자 여러분들, 더 이상 헛것 보시지 마시고 또 멍 때리지 마시고 차분하게 준비하셔서 5월 1일날 만나보아요^^

▲ 올포스트 홈페이지에 등록된 응원 댓글들. 트위터에 팔로워가 5명 이상 있어야 등록이 가능하다는데, 트위터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글을 못 남겼네요.

이 블로그의 공식 주소는 http://theHermes.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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